여름엔 역시 시원한 원피스지라며 주로 원피스를 입습니다. 손목 수술을 앞두고 수술부위가 간단하지 않아 팔꿈치 위까지 통깁스를 한다고 해서 앞단추 여밈 종류로 셔칭하고 있었어요. 우연히 발견한 오버핏 남방.. 사이즈 표기가 가늠이 안돼 M으로 스카이블루, 화이트 구입했어요. 평소 66 입는 제겐 꽤 큰 오버핏으로 느낌있게, 180센티미터 신장 아들에겐 넉넉하게 적당히 멋진 핏으로 떨어져 완전 좋다며 그레이 추가 구매하려고 들어왔다 후기 남겨요. 

빨지 않고 에어드레서에서 샤워시켜주고 스팀다리미 해서 입으려 해요. 

재질은 스카이블루는 약간 캔버스재질처럼(거칠지는 않고) 약간 단단하고 톡톡한 느낌, 화이트는 좀더 맨질맨질하고 얇은 재질인데 아마도 그레이는 블루색상과 같은 재질이 아닐까 싶어요. 들어온 김에 긴팔도 더 구입할까 합니다.